한중여성교류협회






형제 양육가이드
한중여성교류04-18 01:03 | HIT : 1,798

SITELINK 1 :: http://babytree.hani.co.kr/31718167?_fr=mb2
지배하려는 형 VS 반항하는 동생

형제들은 서로 간의 경쟁과 힘겨루기로 인해 단순한 다툼도 주먹다짐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 툭하면 싸우고, 치열하게 경쟁하며, 심지어는 사이좋게 놀 때도 사고를 친다. 그러나 형제의 이런 성향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형은 대개 동생을 지배하려 하고, 동생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늘 확인하고 싶어 한다. 자신의 욕구가 충분히 충족된 다음에야 아량을 베풀어 동생에게 인심을 쓰거나 양보한다.

따라서 동생은 이러한 형에 대해 복종과 반항의 성향을 번갈아 보인다. 형이 잘하는 것은 따라해 형을 닮고 싶어 하는 심리도 있지만, 형의 약점을 발견한 순간 형을 이기려는 심리도 있다. 그러나 동생이 형을 이기거나 형보다 더 잘하는 게 생기면 형제 사이가 나빠지기 쉽다.

또한 형이 동생을 힘으로 제압하거나 괴롭힐 경우 형제 사이는 좋아지기 어렵다. 형이라는 이유로 장난감이나 컴퓨터 등 함께 사용해야 하는 것들을 더 많이 차지하려고 하면 동생의 마음속에 적개심이 생긴다. 형과 동생이 있는 집에 가 보면 형이 동생 대신 말하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동생에게 “이름이 뭐니?”라고 물어보면, 형은 정작 동생이 입을 열기도 전에 “저 아이 이름은 영수예요. 올해 2학년이고, 인형을 좋아해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흔하다. 형은 동생과 끊임없이 경쟁하려고 한다. 동생이 할아버지나 할머니에게 무엇을 만들어 보여주면 첫째는 채 몇 분 안 되어 더 크고 근사한 것을 만들어 온다. 이러한 경쟁으로 둘째는 무력감을 느끼는 동시에 형제에 대한 혐오감을 갖게 된다.

[형제를 위한 양육가이드]

첫째, 형제의 팀워크 키워주자.

형제가 서로를 좋아한다는 것만 알게 해주어도 애정이나 존중감이 높아진다. 과제를 줄 때 누가 먼저 하는가에 초점을 두지 말고 힘을 합쳐 얼마나 빨리 하는지가 중요한 과제를 주어라. 형제의 협동이 성공을 만들었다는 경험을 몸으로 체험하도록 하라.

둘째, 비교하지 말자.

직접 비교하는 말을 하는 것은 아이들의 자존감을 낮추고 서로를 경쟁상대로 만들어 우애관계를 망친다. 형제를 앞에 두고 동생을 칭찬하거나 인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면 형제 사이에 경쟁심이 생겨 사이가 나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셋째, 몸싸움을 할 때는 반드시 개입하자.

몸싸움을 할 때는 누가 먼저 왜 그랬는지 등에 대해 잘잘못을 가리기보다 일단 몸싸움 그 자체를 중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안 된다는 것을 어려서부터 분명히 인식시켜야 한다. 폭력은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넷째, 흥분한 상태라면 아이들을 타임아웃 시키자.

서로 치고 박고 싸우기 일보 직전으로 흥분한 상태라면 일단 서로 다른 곳에 떼어놓는다. 형은 안방에, 동생은 다른 방에 있게 하고 어느 정도의 시간 동안 나오지 못하게 한다. 아이들은 단순하고 지루한 걸 참지 못하기 때문에 서로 안 보면 금세 관계가 회복된다.

다섯째, 각자 고유한 장점과 차이점을 키워주자.

형제간에 구별되는 다른 특기나 취미를 인정하고 지지해주어 각자 자신의 재능이 있음을 인정하도록 도와주자. 이는 자신의 욕구나 능력과는 상관없이 불필요한 경쟁구도 속으로 아이들을 밀어 넣거나 부모의 인정을 받기 위해 싸우는 전쟁터를 만들지 않게 할 것이다.

여섯째, 우애로운 행동을 놓치지 않고 칭찬해주자.

함께 싸웠으나 서로 화해하는 모습, 나누어 갖는 모습, 협동하는 모습 등 바람직한 형제간의 태도와 행동을 하였을 때 부모는 즉각적인 반응을 해줄 필요가 있다. 이런 긍정적인 피드백은 아이들의 긍정적 행동의 양을 늘려줄 것이다.





  목록보기

NO S U B J E C T NAME DATE HIT
70  내 탓이라는 강박에서 벗어나보세요     한중여성교류 2017·08·19 2344
69  불러보고싶다. 엄마!     한중여성교류 2017·08·04 2305
68  가족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을 때     한중여성교류 2017·07·14 2343
67  공공장소에서 애가 떼를 쓸 때,,,     한중여성교류 2017·07·05 1595
66  조금씩 덜어내어 가는 것     한중여성교류 2017·06·22 1531
65  괜찮으냐고 묻지마세요     한중여성교류 2017·06·08 1699
64  자매 양육가이드     한중여성교류 2017·05·28 1515
63  남매 양육가이드     한중여성교류 2017·05·12 2779
 형제 양육가이드     한중여성교류 2017·04·18 1798
61  올바른 약 복용법     한중여성교류 2017·04·05 2028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3][4][5][6][7]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GGAMBO